신 년 사

사랑하는 기산 경림 가족 여러분!!!

2022년의 새해 인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색과 성장과 번창을 의미하는 토끼가 만난 계묘년 (癸卯年) 새해의 기운을 받아 더욱 번성하고 발전하는 2023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도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의 여파와 우리업계 환경 악화와 같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다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각자의 자리에서 회사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이지만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다면 어떠한 위기의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것입니다.

이에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수주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입니다.

매년 빠짐없이 강조하고 당부 드리는 말씀이지만 수주는 바로 모든 업무의 시작입니다. 지난해 업계시장 환경 악화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함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 2년 연속 200억 이상의 수주 목표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려운 수주환경이 되리라 예상되어, 수주업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입니다.

각 부서는 공정계획을 잘 수립하여 주간의 집중근무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과업을 수행 시 주어진 근무시간 내에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반 원가절감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합시다. 또한 기본 자격증 취득과 상위 자격증을 취득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심한다면 시너지를 높여 생산성 향상을 넘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합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부터 단합대회, 송년회 같은 행사가 불가함에 따라 임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힘들어졌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단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산·경림 임직원 여러분! 저는 2023년 “경영목표”인 【수주 확대에 따른 지속적 성장과 복리후생 강화】 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에 동참하여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사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좀 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며,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관심을 갖는 2023년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주셨기에 우리 기산 경림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일년 뒤 이 자리가 지난해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한 한해가 되어 성공을 자축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다시 한번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고

새해 여러분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보람이 항상 함께하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일

기산･경림엔지니어링 회장 강 도 묵